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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7월 말까지 '부산시 꿈드림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 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꿈드림 센터에 대한 자유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양식은 사용자 창작 콘텐츠, 광고, 인터뷰 등의 영상 작품 또는 사진, 포스터, 웹툰, 카드뉴스 등의 이미지 작품이다.

참가신청서는 꿈드림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내·외부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점(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을 선정해 부산시장상,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8월 말 꿈드림 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수상 작품은 향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각종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