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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올 6월까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오는 11일과 25일 공개관측행사를 연다. 또 20일과 21일, 23일과 24일에는 스포츠·과학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3월에는 나도천문학자를 운영하고 4월은 스포츠클라이밍교실, 전통다기세트만들기, 천체사진작가, 청소년가족 야영캠프, 가족힐링캠프 등을 펼친다.

5월 청소년의 달에는 초등학생 사생대회와 청소년 백일장대회, 별밤가족사랑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에는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과 청소년야영체험교실, 전통문화체험캠프 프로그램 증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운영일정 및 접수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연중기획프로그램은 모두가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문화를 배우고, 도전정신을 키우면서 가족애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이 안전한 시설에서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재미있으면서도 배움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 결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