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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가족야영캠프’ 운영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60회에 걸쳐 청소년(9~24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야영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숲을 비롯해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 야경 등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들에게 힐링과 휴식, 건강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참가비는 1가족 5만원이고 매번 10가족씩 참여할 수 있다.

이 캠프는 오는 7~8일 올해 첫 캠프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30회 운영된다.

또 방학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는 매주 화·수·목·금·토 10회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토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야영캠프 참가자 모집은 월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부산 영도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3년 연속 최우수 획득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266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최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영도병원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영도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24시간 검사 가능한 인력배치,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 만족도 조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