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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영도경찰서 등 4곳과 청소년 선도·보호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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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1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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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5월 25일 오후 4시 부산 영도경찰서에서 영도경찰서를 포함한 4개 기관과 ‘청소년 선도,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협약식은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게임 및 약물중독 청소년과 우울증, ADHD 등 성격장애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 및 부산 국제로타리학교, 영도경찰서,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름다운 한글 등 총 5곳이다.

이날 참석한 기관들은 청소년 선도를 위한 각종 세부방안을 제시했다.

영도경찰서는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관리하겠다는 의견을 냈으며, 부산 국제로타리학교는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대안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검정고시, 취업교육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름다운 한글 측은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청소년을 위한 각종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조성 및 심신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 들어서만 5회 이상의 MOU를 체결하며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년 선도, 보호 지원 MOU에서는, ‘말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기부는 물론, 조교사, 기수 등의 ‘말산업 취업자’를 초빙한 특강도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은 “경마사업 수익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늘 고심한다”며 “이번 5개 기관 MOU 체결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지역구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