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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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치유캠프 ‘스마트 펀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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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17-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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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11박 12일) 기장군 청소년수련관(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달음산길)에서 남자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동주관, 여성가족부 주최 ‘2017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학업 부진, 학교 부적응, 가족 갈등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자중학생의 치유?회복을 위해 마련된 기숙형 캠프로써,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투입되어 운영되며, 효과성이 높게 검증 된 치료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펀(FUN)치라는 부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즐겁고 건강한 맞춤형 전문상담(개인, 집단, 가족상담), 건강한 수련활동(명상, 산책) 등 부산지역특성을 살린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요트체험, 드론체험 등)을 통한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서 인터넷?스마트폰이 아닌 또 다른 여가 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사후모임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며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상담인 청소년동반자상담으로 3개월간의 사후관리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자 중학생 25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단, 기준중위 50% 이하는 증빙서류 제출 시 전액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7월 3일까지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문제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회복과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