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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겨울방학 청소년 국악강좌 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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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1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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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내년 1월 5~9일 '겨울방학 청소년 국악강좌'를 개설한다.

개설되는 국악강좌는 국악실기 기초과정으로 한국춤·가야금·판소리·민요·단소·사물놀이(설장구) 등 총 6과목 9개반이 운영된다. 수업은 오전반(오전 10~11시30분)과 오후반Ⅰ(오후 1~2시30분), 오후반Ⅱ(오후 3~4시30분)으로 나뉜다.

참가대상은 초·중등생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20명씩 총 180명이다. 수강생에게는 부산국악원이 제작한 강습교재(한국춤은 한삼)가 무료로 제공되며, 강사는 부산국악원 예술단원들이 맡는다.

수강 신청은 12월 8~10일 홈페이지(busan.gugak.go.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당 1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51-811-0047)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부산국악원은 다음 달 5일 연악당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서는 전국 각지의 전통 아리랑과 무용 등이 펼쳐진다. 또 국악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해(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씨가 맛깔스럽고 신명나는 사회를 진행하며, 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과 함께 무대에 선다.

공연 관람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0석을 전화예약으로 제공하고, 나머지 300석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051-811-0031)

◇부산국악원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 연악당에서 중국 명인들과 펼치는 '한중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음악회에는 중국의 감숙성, 청해성, 북경, 신강(위그르족), 연변 등 중국 여러 지역의 명인들이 참가해 국악관현악과 중국지역의 다양한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취학 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051-811-0040)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