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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일보] 문정희 기자 =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참신한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8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부산 거주 청소년(9~24세)이며,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꿈꾸는 부산 만들기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정책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7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7명의 최종 참가자들은 7월 25일 본선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부산광역시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7월 25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