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5회(4.19, 5.17, 6.21, 7.19, 8.16)에 걸쳐 ‘청소년·가족이 함께하는 무료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은 물론 수련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체험행사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한 홍염과 흑점관찰 등 낮에 볼 수 있는 하나뿐인 별 ‘태양’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이야기할 수 있는 <천문우주과학 프로그램> △15m높이의 인공암벽을 직접 체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짜릿하고 재미있는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 △전통물레와 손 물레를 이용한 <생활도자기 만들기 체험> △우리나라 전통 차에 대한 상식과 차 마시는 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도체험> △전통놀이(제기타기, 투호, 팽이 등)마당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여 방법은 행사당일 수련원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체험하면 된다. 체험 장소는 수련원내 부산시민천문대, 해오름인공암벽장, 도예공방, 운동장 옆 파고라 등에서 진행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수련원 내에는 산책로, 파고라, 전망대 등 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므로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오는 것도 체험행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문의 : 금련산청소년수련원(☎610-3221~7)

hakiho308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