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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동구 수정초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꿈나래 직업캠프 아웃리치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동구 관내 학교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직업체험 연계뿐만 아니라 직접 초등학생을 상대로 진로와 취미·체험 등 봉사활동을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진로와 관련된 직업 초성 빙고 게임, 직업탐색 미술치료체험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했다. 또 수정초 재학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와 홍보물을 제공하는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아 자립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았다. 부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며 건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본 꿈드림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