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잠재되어 있는 자질과 창의력을 발굴해서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
부산지역 최고의 청소년상담전문기관입니다.

보도자료

열린마당보도자료

4월 부산에는 과학꽃이 활짝폈다, 국립부산과학관 과학의 달 특별 프로그램 풍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16-04-11 00:00

본문

주말의 과학영화, ‘내가 꿈꾸는 과학자, 내가 그리는 미래도시’
우수과학도서 전시, 탁본 체험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4월 한달 부산에서는 과학의 꽃이 활짝폈다.

국립부산과학관(이영활 관장)에서는 올해 한국 과학기술 성과 50주년 및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주말의 과학영화’, ‘내가 꿈꾸는 과학자, 내가 그리는 미래도시’, ‘우수과학도서 전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료 과학행사를 마련했다.




‘주말의 과학영화’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상영된다. 9일에는 빅 히어로와 인터스텔라, 16일은 인사이드아웃, 그래비티 그리고 23일에는 겨울왕국과 인셉션을 상영한다.

4월부터 5월8일까지 매 주말마다 실시하는 ‘내가 꿈꾸는 과학자, 내가 그리는 미래도시’는 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그린 과학 관련 그림으로 과학관 벽면을 조성하는 행사다. 행사를 통해 확보한 그림 일만 점은 선박ㆍ항공ㆍ자동차 컨셉 조형물을 활용해 아트 월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니물로켓 발사’는 학생들이 직접 물로켓을 만들어 발사해 보며, 과학의 원리를 몸으로 체험하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또한 24일까지 매 주말마다 장영실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총 2종) 탁본 체험이 진행된다. 관람객 스스로 탁본을 제작하고,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부산의 과학자, 장영실展’이 5월15일까지 이어진다.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인 관람객들도 만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