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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55회에 걸쳐 '2021년 청소년 가족야영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숲속에 자리하고 광안리 바닷가와 광안대교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최적의 캠핑장소다.

이번 캠프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1박 2일간 운영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매회 6가족(가족당 3∼5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busan.go.kr/youth)에서 캠프 이용일 전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4월 이용객은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610-322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