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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교육청, 초등학교 대상 엑스포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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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청상
작성일 : 22-04-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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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 교육청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교육을 추진한다.

시가 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이다. 등록엑스포에 대한 의미와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고 엑스포와 연상되는 음악을 들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했고,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대학생서포터즈들이 학교를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학생들과 유치송에 맞춰 율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첫 번째로 진행한 망미초등학교에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업으로 생생한 연주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전문강사(EXPO GIRL)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엑스포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망미초등학교 이정아 교감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10년 후 부산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상상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상상 속 동화가 아니라 실현 가능한 가까운 미래 세상임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선생님들과 논의를 통해 엑스포를 주제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부산국립과학관에서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과학문화 융합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도 마찬가지로 2030년 주인공인 미래세대에게 엑스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열린다.

시는 특별전시(미디어파사드), 체험프로그램, 참여행사, 특별강연 등 학생 참여프로그램으로 기획전을 구성한 만큼 학교 관계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엑스포를 주제로 한 UCC영상 공모전, 사생대회, 글짓기대회 등 엑스포 유치 붐업을 위한 학생 참여형 공모전 등을 교육청 주관으로 함께 해 유치 공감대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