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소년 문제 '원스톱 해결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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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4.04.10.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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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는 사상구 청소년 수련관이 정부의 '청소년 연계 서비스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국정과제인 청소년 연계 서비스란 청소년 활동과 상담, 근로 등 복합적이고 연관성이 높은 청소년 문제와 관련 원스톱 해결과 지원을 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서비스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사상구 청소년 수련관은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청소년 수련 활동, 청소년 상담지원, 청소년 근로보호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청소년 수련 활동 사업에는 동아리, 방과 후 돌봄, 자원봉사,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사업이 포함된다.

상담지원 사업으로는 상담전화 운영, 긴급구조·법률지원, 자활·자립지원 사업을, 근로보호지원 사업으로는 근로정보 제공, 진로상담, 직업체험, 근로신고접수와 처리 사업 등을 운영하게 된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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