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안락누리도서관, 원북원부산 연계하여 중학생 대상 강좌 운영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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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 안락누리도서관은 2021년 원북원부산 청소년 선정도서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와 연계하여 ‘휴먼라이브러리! 세상 속 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책’을 대여해 주는 도서관 서비스로 책사람과 독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6월 12일, 6월 19일 오전 10시~11시 30분, 2회에 걸쳐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2021년 원북원부산의 청소년 선정도서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와 연계하여 △현직 법률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한 법 이야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논쟁이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법에 대해 법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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