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행동하는 청소년 지구시민’ 프로그램 운영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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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동석)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부산YMCA와 연계하여 ‘행동하는 청소년 지구시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행동하는 청소년 지구시민’ 프로그램은 세계속의 나를 이해하는 시민교육부터 생활밀착형 환경 교육까지 지구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평화△인권 △배려 △존중 △다양성 △지구사회 △상호문화소통 △환경보호 등의 가치와 태도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설한 ‘지구시민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관점의 세계지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나의 SDG 일상표 △나의 일상 속 탄소배출량 계산 △기후위기비상행동 △인권 모의법정 △세계인권선언의 내용을 담아 총4회(7/6, 7/13, 7/27, 8/3) 걸쳐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인과 국가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관점에서 사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와 다른 문화·인종 등을 존중하여 전 인류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줄 아는 지구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산진구 내 중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주말체험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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