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다문화 청소년 공정 교육 응원 걷기대회 개최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27일 오후 부산 남구 동명대에서 열린 다문화 청소년의 공정한 교육을 응원하는 해밀학교 기부캠페인(하모니런. Harmony Run)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호환 총장과 학생 교직원 등 70여 명 참가자들은 목적지인 광안리해수욕장까지 걸으면서 기부캠페인과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날 기부캠페인 '하모니런' 참가비 전액은 다문화 교육 기관인 해밀학교를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해밀학교는 동명대 석좌교수인 가수 인순이가 2013년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해 설립한 대안학교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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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7 15: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