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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참여학교 모집 중

헤르만 헤세 '데미안' 모티브로 뮤지컬 형식 영상 제작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21-11-16 09:59 송고
사진제공=금호타이어 © 뉴스1

금호타이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스토리텔링 형식의 뮤지컬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및 인격 형성, 타인과의 안정적 관계 구축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제작된 교육 영상은 청소년이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재 이번 교육 참여 학교를 모집 중이다. 지난 교육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386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이슈이기도 한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격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기부활동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목표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진로 체험 참여형 수업 △교통안전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사이버(SNS) 폭력예방교육 △희망의 공부방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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