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능에 지친 수험생 대상 거리 상담
송고시간2021-11-18 08:28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인 18일 오후 6시부터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16개 관련 기관 종사자가 참여해 고민 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룰렛, 보드게임을 활용해 가출, 음주, 흡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이탈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18 08: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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