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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2.03.07 08:27:46수정 2022.03.07 08: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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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초·중·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기 전에, 퇴학, 자퇴, 유예, 미취학, 미진학을 한 청소년을 뜻한다.

오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래구 소재 미 필라테스에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각 구·군 꿈드림센터의 추천을 받은 센터 이용 청소년 2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필라테스의 원리, 매트 필라테스, 움직임 교육의 이해, 매트·소도구 수업 시연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 엠이피(M.E.P)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매트·소도구 필라테스지도자 자격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와 16개 구·군을 포함한 17개 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 급식,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부산광역시 꿈드림 누리집(http://www.cand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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