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나눔홀씨, 부산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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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나눔홀씨, 부산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새희망나눔홀씨, 부산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새희망나눔홀씨(김흥수 회장)는 지난 14일 부산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연간 156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새희망나눔홀씨는 2017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후원자를 모집해 매달 1만 원의 정기후원금을 받고 있다. 또 후원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교육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흥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새희망나눔홀씨를 믿고 지속적으로 정기후원금을 기부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희망나눔홀씨 김흥수 회장은 국제로타리회원으로 30년 이상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법무보호 출소자 가정도 15여년 동안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부산시 결연 아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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