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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청소년 주거·자립 지원

송고시간2022-04-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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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시와 지역사회가 학교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의 주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 영화의전당, 부산가톨릭대, 신라대, 이음재단, LG디스커버리랩 부산 등과 '청소년 꿈 더하기 연계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LH 부산울산본부는 위기 청소년 주거 지원을 위해 유·무상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이음재단과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주택 임차료 등 자립 준비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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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규 기자
민영규기자
부산시청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지역사회가 학교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의 주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 영화의전당, 부산가톨릭대, 신라대, 이음재단, LG디스커버리랩 부산 등과 '청소년 꿈 더하기 연계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LH 부산울산본부는 위기 청소년 주거 지원을 위해 유·무상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이음재단과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주택 임차료 등 자립 준비금을 지원한다.

부산가톨릭대와 신라대는 가정밖, 학교밖 청소년에게 멘토링, 전공체험, 취·창업지원 등 진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수시전형 평가서류로 청소년생활기록부를 인정하는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영화의전당은 영화제작교실, 영화 무료관람, 심리상담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BNK부산은행은 조은극장을 통한 공연 무료관람을 지원한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청소년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직장체험을 지원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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