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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7월8일 개막…개막작 '안녕, 시네마 천국'

개막식 사회자 홍준표 감독, 이지원 배우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다시 어린이인권선언'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022-06-30 14:09 송고
개막작 ‘안녕, 시네마 천국’ 스틸컷.(BIKY 제공) © 뉴스1
개막작 ‘안녕, 시네마 천국’ 스틸컷.(BIKY 제공) © 뉴스1

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7월8일 개막해 열흘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북구 대천천 야외상영장,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열린다.

BIKY 사무국은 7월8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개막식 사회는 홍준표 감독과 이지원 배우가 맡는다.

2017년부터 BIKY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로 활동한 이지원 배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개막식 사회를 해오고 있다.

어린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 희생한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태일이’를 연출한 홍준표 감독은 제46회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개막작은 판 날린 감독의 ‘안녕, 시네마 천국’이다. 우연히 극장에서 영화를 처음 본 후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된 소년 ‘사마이’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개막식에서 비키즈들이 ‘다시 어린이인권선언’을 발표한다.

지난해 ‘다시 어린이인권선언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뒤 1년간 Z세대의 요구사항과 바람을 선언문에 담았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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