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체육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에 참석했던 김기환(왼쪽)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과 조혜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체육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에 참석했던 김기환(왼쪽)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과 조혜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광역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부산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체육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 단체 부문 표창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시와 함께 스포츠 및 기부가 결합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기브앤 레이스를 진행하며 부산의 기부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하고 조성된 기금을 지역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육성 및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등에 지원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제9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까지 누적 기부액 46억여 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3년여 동안 조성된 총 기금 중 10억원을 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밖에 올해는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동아대학교병원을 통해 '체육계 장학사업' 및 '의료비 지원사업' 목적으로 2억5000만원도 전달한 바 있다.